(사진 = 농협광주본부)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9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농산물 나눔을 통한 범농협 지역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범농협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농협광주본부와 북광주농협,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집(대표 손찬영), 건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 장현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빛찬들 쌀 10kg, 152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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