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2025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에 선정된 전자영 경기도의원(오른쪽)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18일 ‘2025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한 해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주당은 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의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교섭단체 운영과 정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전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자영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모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경기도 발전의 든든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도민의 일상과 미래를 지키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은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도의회 민주당은 2020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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