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안병호 함평군수,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설을 앞두고 양로시설,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하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3일 안병호 군수, 김규준 주민복지실장과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23개소 입소자 573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 군수는 이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고생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에게는 일일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 (함평군)

◆함평군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160억 투입

함평군이 올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14개 분야에 총 160억2876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유기농 확산에 주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농업단지조성 32억2000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비 6억5200만원 ▲친환경농업직불제 10억2600만원 ▲무농약 이상 인증 벼 생산 장려금 29억7000만원이다.

이외 ▲새끼우렁이공급 7억 9200만원 ▲유기질비료 51억74만원 ▲토양개량제 12억756만원 ▲녹비작물종자대 3억 5497만원 ▲기타 5종 7억549만원 등이다.

이 중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인증 농가에 ha당 유기농 100만원, 무농약 70만원을 지원한다.

또 친환경 인증을 상향으로 유도하고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무농약 이상 인증 벼 생산장려금을 ha당 유기농 105만원, 무농약 45만원씩 자체사업으로 지원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