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 ‘설’ 맞아 위문 활동 펼쳐

최형식 담양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최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담양읍 노인전문요양원 등 26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다.

(담양군)

◆담양군과 유관기관, 지역 봉사 위해 ‘맞손’

담양군에서 지역 유관기관들이 군민과 거리감을 줄이고 기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지난 13일 담양경찰서・담양소방서・한전담양지사・1179부대・농협담양군지부 등 5개 기관과 ‘기관합동 지역봉사활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관합동 지역봉사활동 실천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담양군과 담양경찰서・담양소방서・한전담양지사・1179부대・농협담양군지부 등 6개 기관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북면 대흥마을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담양군)

◆담양군, ‘말띠 해’ 맞아 말처럼 쉬지 않는 장학금 기탁행렬

담양군에서 지역 인재양성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장학금 기탁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군민들의 기탁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은행 안종균 담양군지부장 200만원, 우도농악 담양보존회 김동언 회장 100만원,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송대영) 500만원 등 각각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갑오년 새해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행렬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며 1월 중 기탁금이 1800만원에 달하며, 그 외 계좌이체 등으로도 장학금 기탁이 끊이지 않아 인재양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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