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 복지재단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로 격려하고 훈훈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재단은 어려운 계층에게는 설 명절이 오히려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시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커피점, 주유소, 아파트 경비업무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발굴 추진하여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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