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오는 1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컨벤션홀)에서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디지털 교육! 지속 가능한 교육의 혁신과 성장을 향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진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하 케리스)은 오는 16일 호텔인터불고대구(컨벤션홀)에서 ‘모두와 함께하는 행복한 디지털 교육! 지속 가능한 교육의 혁신과 성장을 향하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케리스는 매년 연말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도약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교육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케리스가 운영하고 있는 똑똑수학탐험대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학교 현장의 교사와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경우 연수 시간 인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은 뤼튼 테크놀로지스의 공동 창업자인 김태호 이사가 ‘AX : 교육 혁신과 G3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따른 가능성 그리고 교육 혁신에의 시사점과 통찰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후에는 2개 트랙, 총 4개 세션에서 ▲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혁신(3개) ▲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플랫폼 기반 혁신(3개) ▲ 인공지능(AI) 기반 학교 혁신(3개) ▲ 인공지능(AI) 기반 특수교육 혁신(3개)과 관련된 총 12개의 주제 표가 진행된다.

2025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고도화 시대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업 혁신, 학교 혁신 및 특수교육 혁신 등 지능정보기술이 교육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케리스 정제영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공지능(AI)이 단순히 기술 발전의 변화나 대응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심포지엄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논의 결과들이 인공지능(AI) 국가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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