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경기도의원이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의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명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언론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명규 의원은 파주시의원(제6·7대)과 제11대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생활 현장 중심의 ‘뚜벅이 의정’ ▲도민 눈높이에 맞춘 예산·행정 감시 ▲교통·교육·복지 구조 문제 해결 노력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 및 제도 보완 등에서 묵묵하지만 꾸준한 활동을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서 근거에 기반한 정밀 지적과 실효적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으며 실제 행정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의정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안 의원은 “도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마주할 때마다 답은 항상 현장에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뚜벅뚜벅 현장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 그리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든 결과”라며 “민생의 빈틈을 채우고 불편을 줄이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으로 안명규 의원은 도민 체감 성과 중심의 생활정치 실천 의원 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형 의원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지역사회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평가받는 의원’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정책활동에 대한 기대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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