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는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한·중 교육산업혁신 세미나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 파트너십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의 성과 확산과 한·중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교육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한 양국의 공동 가치 창출과 글로컬 지·산·학 부문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올해 9월 유학생 유치에 큰 협력과 공헌을 한 중국유학업무센터(광동)와 협력 교육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은 “2025 경주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토대로 우리 대학은 혁신적인 글로벌 고등고육 협력 모델을 통해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정주형 우수 외국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상생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류완하 총장 일행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캠퍼스 국제화 추진과 POST-APEC 연대 강화를 위해 내년 APEC 의장국인 중국을 방문중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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