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가 주최한 2025 제40회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에서 본상인 ‘김교만 특별상’을 비롯해 장려상, 특선, 입선 등 총 1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디지털 그래픽아트 분야의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혁신을 견인하는 권위 있는 국제 규모의 공모전으로, 작품의 창의성과 전문성, 표현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은 학과의 체계적인 그래픽 교육과 실무 중심 수업을 바탕으로 게임 아트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 그래픽 작품을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과 수업에서 진행된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게임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시각적 표현력과 기획 역량을 효과적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는 게임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원화 그래픽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가 이번 국제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지며 학과의 교육 경쟁력과 현장 적합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교만 특별상을 수상한 1학년 이희찬 학생은 “앞으로도 게임 기획과 프로그래밍의 효과적인 표현을 위한 게임그래픽 분야 공모전에 도전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노력할 계획”이라며 “본상인 김교만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도해주신 이호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선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교수는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대학교 게임콘텐츠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 교육과 대외 공모전 참여 확대를 통해 게임콘텐츠 분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최초합격자 장학금 100만원 및 성인학습자·산업체위탁생·학사학위과정 장학금 30% 지급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면학을 지원하는 김포대학교는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혁신적으로 향상된 교통 접근성과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2026학년도 김포대학교 신입생 정시모집은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며,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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