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으로 지정된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의원,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운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영천시 평생학습 현황 보고, 사업성과 공유, 디지털 전환 대응, 지역 간 학습 격차 해소, 성인학습자의 지속적 성장 지원 등 2026년 추진과제 및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발맞춰 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수렴하겠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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