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과 드림상을 수상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 여자축구부는 지난 10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과 드림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는 성숙한 경기 운영을 인정받아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또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경주한수원에 자유계약선수로 지명된 정유진 선수가 ‘드림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 “우리 대학 여자축구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여자축구 선수를 지속적으로 양성 할 수 있는 환경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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