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 경기도의원이 종합 행정 사무 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오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종합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 제시 ▲현장성 갖춘 문제 제기 ▲실질적 민생 개선 기여도가 높았던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오수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개선, 경축순환농업 확대, AI 사이버식물병원 구축 필요성, 반려동물·축산안전·해양쓰레기 등 생활밀착형 민생 현안, 농업기술원 연구 예산 실효성 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의회가 도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견제·감시 수단”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민원 속에서 도민의 어려움을 발견하는 감사야말로 진정한 의정활동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농업, AI 기반 스마트농정 등 경기도 농정의 전환기에 의회가 더 전문적이고 책임 있게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 감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신해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민생 중심의 의회 감사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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