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 강서구)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1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온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어린이집 19개소와 보육교직원 62명에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 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이 영예를 안았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맨 앞줄 왼쪽 열 번째)이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 강서구)

이들은 돌봄시설과 보육관계자 등의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환 기자(newsdealer@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