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 등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7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공감대의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종 5일시장에 22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옥신축,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과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영암군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설 명절에 수요가 집중되는 농수축산물과 이․미용료 등을 포함한 개인서비스업 등 28개 품목을 중점관리할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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