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제3회 시·구·동 이음공유회’가 11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영상 ‘이십년지기 우리의 길’을 상영한 후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서 생동감크루가 향후 지역 복지의 방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라이트볼 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는 협의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수원특례시장상 32명,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8명, 민간위원장상 20명)을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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