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지역내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운영한 ‘CEO 아카데미’가 3회차 소통 특강 및 네트워킹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0일 진흥원에 따르면 ‘CEO 아카데미’는 화성시 중소기업 CEO의 역량 강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비즈니스라운지에서 다양한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AI 대응 전략 ▲비즈니스 인문학 ▲소통 특강 등을 통해 기업 대표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3회차에서는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해 전체 참여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을 장려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고 각 기업 설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이 화성시 기업들이 연결되고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기업 간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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