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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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지급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의 사용 기한이 연말까지임을 안내하며 기한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올해 광양시는 지원 대상자의 연령을 기존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하고 8억 4300만 원을 투입해 4216명의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체 혜택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450명 증가하면서 여성농업인의 체감 혜택이 한층 커졌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광양시 내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등 30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 이후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현금으로의 교환이나 이월·전환은 불가하다.
이강기 농업정책과장은시 “행복바우처 카드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카드 잔액은 이월·전환되지 않으므로 올해 안에 꼭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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