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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전 경기도의회를 찾아 김진경 도의회 의장, 최종현 민주당 원내대표, 이용호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만나 운영위 행정감사 불출석에 대해 사과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보좌기관의 문제 제기가 경기도 공직자 전체와 연관됐기에 하지만 결과적으로 운영위 불출석으로 촉발된 최근 사태에 대해 도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깊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계기로 의회와 도 집행부가 힘을 합쳐 관계를 정상화하기 바란다”면서 “도민의 민생을 위한 예산심의와 처리에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도지사 정무라인의 운영위 행정감사 불출석으로 빚어진 일에대해 책임을 지고 조혜진 김동연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했다.
조 비서실장은 “도민의 민생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가장 중요하고 임명권자인 김동연 지사에게 이번 사태로 부담을 드릴 수가 없어 사직을 결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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