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지난 3일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골프레저과와 피터스클럽 신월성점(대표 박정태)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본 대학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히 성장하는 골프 시장의 수요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골프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골프레저과 김경희 학과장은 “최근 골프 산업은 단순한 레저를 넘어 첨단 기술과 융합한 전문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체득하고 산업 전반에 걸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터스클럽 신월성점 박정태 대표는 “골프레저과 학생들에게 골프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터스클럽이 가진 첨단 장비와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와 피터스클럽 신월성점은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