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은 22일 부산 동래구 소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설주요 성수품 및 서비스요금 가격 변동 점검 및 현황 파악에 나섰다.

박 청장의 이번 시장 방문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5일부터 2주간 부산, 울산시를 대상으로 설 명절 주요성수품에 대해 일일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쌀, 과일 등 주요 조사품목을 직접 구매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

(동남지방통계청 제공)

박 청장이 이날 구매한 식품은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물가 동향 및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정부의 효율적인 물가 대책 수립에 필요한 통계청의 가격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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