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변경 계획은 20년 단위로 오는 2045년까지 4단계로 구분해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 변경 주요 중점사항은 ▲강우시 하수관리대책 ▲침수대응 하수도시설 계획 ▲하수도 배제방식 검토 등으로 군포시 각종 개발사업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변화하는 군포시의 환경과 여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하수도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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