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기후‧양호한 체육시설 ‘최적지’ 평가 (화순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화순군, 외국 선수 동계 전지훈련로 각광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최근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에게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외국 선수 동계훈련은 뉴질랜드 선수 11명, 인도네시아 선수 20명, 말레이시아 선수 20명 등 3개국 주니어 국가대표 51명의 선수가 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온화한 기후와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 등 양호한 체육시설을 갖춰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배드민턴 국내 청소년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130명을 포함해 총 180여명의 선수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공무원노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화순군)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 앞장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고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노조는 아직도 우리 공직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고 있는 선물이나 향응, 떡값 지급 등 잘못된 부조리와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9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여부와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