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6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창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약 한 달간 운영됐다.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과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기반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디딤돌’ 창업동아리와 ‘꿈마루’ 교육생들로 나누어 기본부터 심화까지 커리큘럼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됐으며 ▲AI로 나의 작품 스토리 만들기 ▲AI로 시각 콘텐츠 제작 ▲챗봇 활용 ▲챗GPT로 강의 계획 ▲AI로 제품기획 및 타깃분석 ▲AI 이미지·영상 마케팅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AI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여성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해 창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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