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통식품을 찾는 고객들의 증가와 참먹거리 바람을 타고 다양한 웰빙 음식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에 자연그대로 영농조합법인 김형호 대표의 ‘감태김치’가 인기다.
1월 초순부터 2월말까지 청정갯벌에서 채취해 바다 내음이 가득한 감태는 ‘미네랄 덩어리’로 알려진 천연건강식품이다.
남도지방의 일부 가정에서 김치로 만들어 먹고 있으나 대중화 되지 않은 점을 포착, 자연그대로 영농조합이 강진, 완도지역에서 채취한 감태에 맛깔스런 양념을 첨가해 만든‘감태김치’판매에 나섰다.
김형호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힘써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해 나가겠다”며“특히 강진군의 좋은 재료를 이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00g당 10,000원에 판매되는 ‘감태김치’는 인체의 해로운 각종 산(酸)을 없애주고 니코틴을 해독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노화방지와 피부미용, 당뇨, 고지혈증, 대사성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자연그대로 영농조합법인에서는 과다한 염분을 줄이면서 장아찌 고유의 맛을 내는 고추, 무우, 깻잎, 마늘쫑 장아찌와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항암작용에 뛰어난 삼채두부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문의 및 주문은 짱아식품으로 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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