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19일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 도색작업실에서 불이 나 도색작업 부스와 건물 벽면을 태우고 20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A(36) 씨가 2층에서 산소 용접기로 도색작업실 철제 바닥을 수리하던 중 산소용접기에서 튄 불꽃이 작업실 칸막이 안쪽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계속 수사 중이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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