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서커스단이 오는 24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비보이집체 장면. (영도문화예술회관 제공)

(부산=NSP통신 허아영 인턴기자) = 88년 전통 추억의 동춘서커스단이 초대형 아트서커스로 돌아왔다.

동춘서커스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봉래홀)에서 농구공 25개를 이용한 묘기를 시작으로 공중실크, 모자 저글링, 상돌리기, 한손 물구나무서기, 남녀가 공중을 나르며 각종 체조무술을 하는 공중비천, 비보이집체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간이 신체로 표현 할 수 있는 미적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정밀한 시간 속에 연속적으로 연출한 무대공연을 위한 비언어극으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공연 입장권은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예매처에서 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1만5000원(할인가 1만원)이며 할인률은 정기회원 30%, vip회원 본인포함 2매까지 50%. 65세이상은 30%(본인 1매), 국가유공자 장애인 50%, 학생(본인 1인) 30%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인턴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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