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17일 대형 아울렛 매장에서 도난방지 태그를 끊고 상품을 훔친 혐의로 기장군 정관로 A(4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기장군의 아울렛 매장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미리 소지한 니퍼 등을 이용해 상품에 부착한 도난방지 태그를 제거한 뒤 시가 30만원상당의 운동화와 장난감,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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