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가 사회공헌 무료건강검진사업일환으로 새빛기독보육원생 대상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관리협회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2만8000명의 부산시내 시설아동들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대상 사회공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 부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검진사업 대상은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검진, 저소득층 지역민 및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다양하다.

매월 약 2300명에게 무료검진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월 한 달 동안 새빛기독보육원 등 4개처 대상으로 8일간에 걸쳐 총 179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보육원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검진내용은 빈혈, 백혈병 등 혈액검사와 흉부촬영 등 총 30개 항목에 이른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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