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오른쪽)과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왼쪽).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부산롯데호텔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15일 부산롯데호텔 아테네홀에서 부산 롯데호텔과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열차를 이용한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과 롯데호텔부산 김성한 총지배인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는 S-train, KTX 등 열차와 연계한 숙박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롯데호텔부산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여행객에게 고품질의 열차 여행상품을 제공함은 물론, 부산지역경제 및 열차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덕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롯데호텔부산과 손잡고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부산 지역 발전에 코레일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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