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8년 연속 복지 최우수군에 걸맞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체 공간 롤 모델을 제시한 영암군의 차별화 된 복지 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명품 주거 복지 공동주택 금정면 제9호『달뜨는 집』이 지난해 10월 착공해 16일 완료됨에 따라 설 명절 이전에 입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정면 아천리 273번지 일원에 건립된『달뜨는 집』은 면적 647㎡에 건축면적 242㎡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영세 가정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들이 입주하게 된다.

달뜨는 집은 영암군에서 건립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노인세대와 젊은세대가 조화롭게 입주해 살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학산면과 덕진면에 제10호, 제11호 달뜨는 집 건립 추진을 위해 현재 부지를 물색 하는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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