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비전인 인구 3만명 회복과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위한 방안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례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구례군 ‘군민과의 대화’로 밀착소통행정 추진

구례군이 올해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군정에 지역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20일 오전 구례읍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읍 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밀착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40억원 규모의 2014년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 대상 중 70%인 30억원 상당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구례군)

◆구례군, 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설계단 운영

구례군이 2014년도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 실시설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달 29일까지 운영되는 자체설계 TF팀은 기술직 공무원 2개조 12명으로 구성되어 현장조사 측량 및 실시 설계, 용수로 설치 및 농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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