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기후변화와 미래농업에 대응하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한 망고, 용과, 패션프루트 등 10종의 열대과수 실증시험 재배에 성공했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실증재배중인 아열대과수(1.6ha) 천혜향 등이 수확기를 앞두고 타 지역에서 생산 되고 있는 과실에 비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지역은 평균기온이 14.9℃, 강수량 2094mm로 겨울철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전국최고로 많아 아열대 작물재배에 유리한 해양성 기후를 갖고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 여건을 활용해 예전부터 열대과수관 운영, 열대과수인 망고 시범재배(0.2ha), 기존 아열대과수 단지 친환경 실증시험, 브랜드 박스제작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작목 발굴과 유통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비 아열대과수 실증시험재배를 통해 우리지역 기후에 적합한 작목 및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해 FTA 대응 및 미래농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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