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11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건물 1000㎡를 모두 태운뒤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사육 중인 돼지 60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어 소방서 추산 8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천장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