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베키아 에 누보에서 설 선물 세트를 오는 28일까지 선보인다. 크게 4가지 분류로 육류, 생선류, 건강명품, 와인 등을 준비했다.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엄선한 한우 우족 세트, 완도 전복장, 천상의 휴식을 선사하는 웨스틴만의 ‘헤븐리 침구’ 등을 준비해 설 선물 아이템에 차별화를 꾀했다.

LA 갈비, 안심 스테이크, 한우 실속 세트, 알배기 굴비, 제주 명품 선 건 옥돔 등은 지속적인 인기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명인 명산을 주제로 각지의 좋은 상품을 까다롭게 선별했다.

최종대 명인이 만든 강원도 송이장, 김현의 명인의 경남 의령 한과, 이종오 명인의 안성 유기그릇은 한국 전통을 이어온 명인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깃들어 명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기장 미역, 산청 곶감 등 명산지에서 직접 선별한 최상의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원활한 상품 공급을 위해 3일전 예약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취향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으로 즉석에서 자신만의 햄퍼를 만들 수 있도록 햄퍼 스타일리스트 및 소믈리에도 항시 대기하고 있다.

◆ 명품 쇠고기 - 가장 인기가 좋은 선물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고기류 세트. 한우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부위만 엄선한 안심 스테이크와 등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한우 불갈비, 한우 실속 세트, 한우 등심 특선, 특선 LA 갈비, 한우 보신 세트 등 다양한 고기류를 선보인다. 진공 포장된 상품을 보냉 상자에 넣어 신선함을 유지하고 다시 색이 고운 보자기로 싸서 선물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육류 세트 가격은 12만원부터 38만원까지.

◆ 바다 명품 - 입맛이 까다로운 어른께 생선류
알배기 굴비는 알이 가득 차오르는 시기에 포획한 100% 알배기 조기를 선별해 건조해 그 모양과 크기가 고르며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임금님께 진상됐던 법성포 굴비를 인삼과 천연 황토염으로 간을 해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풍미를 더하는 인삼 황토염 굴비와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제주 선 건 옥돔과 기장 자연산 돌미역을 선보인다. 전복장은 최상급 완도산 활전복을 한약재와 가시오가피 육수, 간장으로 숙성해 맛을 냈다.
바다명품 가격은 15만원부터 110만원까지

◆ 건강 명품 - 받는 분의 건강까지 생각한 선물
3대 한방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약선 정옥보, 고종 황제에 진상됐다 해 고종시로 불리는 최상품의 감을 잘 건조해 더욱 쫄깃하고 달콤한 경남 산청 곶감, 기장 연안 맑은 해역에서 채취해 해풍으로 자연 건조한 기장 자연산 돌미역, 최종대 명인이 강원도의 특산품 송이를 고추장과 된장에 숙성시켜 만든 강원도 양양 송이 전통장, 김현의 명인이 만든 의령 명인한과, 천상의 휴식을 선사하는 웨스틴만의 헤븐리 침구 세트를 선보인다.

또한 11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차 브랜드인 위타드의 커피와 차 세트와 와인, 올리브오일, 치즈 등 델리 아이템을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햄퍼도 선보인다. 플라워 부띠끄에서 마련한 플라워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건강명품 가격은 4만2000원부터 40만원까지.

◆ 와인-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분께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인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와인 세트와 받는 분께 최상의 기쁨을 드릴 명품 와인 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명품 와인 세트는 5대 샤토 중 3종을 만날 수 있어 와인 애호가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 1등급 그랑 크뤼의 세심한 장인 정신으로 만들어 낸 샤토 라투르(Ch. Latour), 샤토 무통 로칠드(Ch. Mouton Rothschild), 샤토 오 브리옹(Ch. Haut-Brion)을 선보인다.

또한 최고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돔 페리뇽의 로제 샴페인과 황제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루이로드레 크리스탈 샴페인, 뵈브 클리코 빈티지 등 다양한 고급 샴페인도 만날 수 있다. 와인 가격은 8만원부터 145만원까지.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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