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41% 할인된 가격인 2만 8천원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착한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착한 연간회원권’은 기존 4만 8000원에서 41% 할인된 가격으로 성인 1회 입장요금인 2만 1000원에 7000원만 더하면 1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연간회원권 1매 구매 시 부산·경남지역 소외계층 1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격할인과 동시에 기부까지 가능하다.

‘착한 연간회원권’으로 1년간 부산아쿠아리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3D라이더 50% 할인, 기념품점 10% 할인과 함께 최대 동반 4인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 매월 시즌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1월의 경우 베니건스 해운대 신시가지점에서 스위트 포테이토 팬치즈가 무료 제공되며 불고기브라더스 해운대점에서는 10% 할인된 가격 또는 궁중만두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부산아쿠아리움의 연간회원 전용창구에서 가입해 발급하거나 홈페이지에 연계된 그루폰 사이트에서 가입 및 결제 후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용우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장은 “착한 연간회원권은 저렴한 가격에 일대일 기부라는 사회 공헌 활동까지 함께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가치와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된 연간회원의 혜택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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