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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지난해 삼호읍을 비롯한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올해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2011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맞춤형 성장서비스 지원사업이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매년 3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복지·보육·건강·교육 등의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대상 아동과 아동복지서비스 관련기관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지역 외 서비스 제공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대상을 영암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관내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역이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절실한 취약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하게 지원돼 위기아동 사전 보호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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