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7일 밤 9시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모 백화점 9층 옥외 정원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분여 만에 꺼졌다.

경찰조사결과 중학생 A(15) 군이 라이터로 불장난을 하다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군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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