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새해를 맞아 울산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울산시는 오후 3시 시청 시장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정창수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장, 서동주 울산고무공장장, 김상만 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수지공장은 1000만 원을, 울산고무공장은 1368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울산개미봉사회도 회원들이 구두를 닦아 모은 수익금 165만 3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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