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현호 부군수 “더 좋은 장성 만드는 데 일조할 것” 각오 밝혀

장성군의 제24대 부군수로 정현호(56세)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국내유치부장이 취임했다.

장성군에 따르면 6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호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정현호 부군수는 “장성은 예부터 훌륭한 선현들의 얼과 혼이 깃든 고장”이라며 “이처럼 명예로운 고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성은 지금까지 이룬 빛나는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발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소득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성군)

◆장성군, 대학생 틈새 일자리 20개 마련

장성군이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학비조달 기회 제공을 위한 틈새 일자리 20개를 마련했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청소년 고용촉진 일환으로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2014년 대학(전문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를 추진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8시간(점심시간 제외, 토요일 유급휴일)이며, 총 180만원(1일 4만500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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