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 농어촌도로, 군도 등 지방도로 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230개 노선에 대해 퇴적토사 제거, 도침하부분 보수, 잡초제거, 교통 안전표지판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도로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왕인 국화축제,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F1대회를 앞두고 관내 지방도와 군도에 대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속도제한표지판과 파손된 도로 포장면을 보수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로관리로 군민을 비롯한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