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6일 훔친 스마트폰을 인터넷에서 사고판 혐의로 A(26) 씨 등 150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 11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에 걸쳐 부산·경남지역의 찜질방, 주점 등에서 시가 1억원 상당의 스마트폰 145대를 훔치거나 몰래 들고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51) 씨 등 37명은 도난·분실한 장물 스마트폰을 인터넷 블로그에서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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