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술을 마시고 공원을 걸어가던 이모(53.남)씨가 물에 빠졌으나 이곳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4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저녁 9시 50분경 종화동 해양공원을 걸어가다 바다에 빠져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을 순찰중이던 봉산파출소 임순혁 경위가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이씨는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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