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에서 이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조선 스타 쉐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호텔 내·외부 조리 대회에서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는 젊은 요리사들의 레시피로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열정적인 젊은 요리사들의 요리는 갑오년 새해에 미각의 즐거움과 더불어 에너지를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2013년 부산 향토 요리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재문, 이병현 요리사는 각 웰컴디쉬 한우 안심과 훈연 소시지, 파슬리 버터로 맛을 낸 달팽이 요리 부르고뉴식 에스까르고를 선보인다.

사내 조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우근, 민동식, 이지영, 조상구, 최지승, 이동진 요리사는 젊은 요리사만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된장 소스로 맛을 낸 메로, 훈제오리 연근말이, 취나물·고춧잎·피마자잎으로 만든 약선 나물, 귀리 커틀릿, 매실청 소스를 곁들인 베이비 오징어, 두유 무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2013년 홍콩 국제 요리 대회 은상을 수상한 김선우 요리사가 선보이는 오렌지 자바 무스는 오렌지의 향긋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식사 후 최고의 디저트다.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 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까밀리아는 25인 이하의 소모임이 가능한 개별 룸이 마련돼 있어 활기찬 신년 모임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점심 6만2000원, 저녁 7만2000원.

김선우 요리사.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민동식 요리사.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이재문 요리사.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정우근 요리사. (부산웨스틴조선호텔 제공)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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