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주무관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박윤수 산단조성담당이 산단조성 및 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박 담당은 함평읍 환경개발담당, 건설재난관리과 복구지원담당으로 재직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2년7월부터 지금까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조성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는 지역여건을 해소하고 기업유치 기반을 마련해 풍요로운 함평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총사업비 711억원이 소요되는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해 면밀한 분석과 단시간에 투융자 심사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또한 산업단지 편입 도로에 대해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설득한 결과, 행정절차에 걸리는 6개월을 단축하고 용역비 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 담당은 “공직자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동료 공직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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