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윌스기념병원에서 운영중인 홍보 부스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3일부터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병원을 찾은 환자,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진료비) 지원 안내(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물티슈 등) 지원 상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 배회인식표 제공,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환자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팔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윌스기념병원과 협력해 지역 노인들이 더 쉽고 편하게 치매관리 서비스에 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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