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TV] 주요뉴스브리핑 “축산물가공품 등에 섞인 ‘이물질’...소비자피해 빈번”

(서울=NSP통신 이지인 기자) = NSP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1] 증시 “2013년 증시 폐장...코스피 2011.34, 코스닥 499.99, 원달러환율 1055.4원 마감”

올해 마지막 증시가 폐장됐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9.06포인트 오른 2011.3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3.22포인트 오른 499.99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원 50전 오른 1055원 40전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뉴스2] 정책 “내년부터 의원급 치과기관도 전문 과목 표시 가능”

새해 1월 1일부터 의원급 치과 의료기관도 전문 과목 표시가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까지는 의료법 제74조에 따라 전문의 자격을 갖춘 치과의사라 하더라도 종합병원, 치과병원 중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수련 치과병원만 전문 과목을 표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하지만 2014년 1월 1일 부터는 의료법 부칙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의원급 치과 의료기관도 전문 과목 표시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뉴스3] 기업 “대우조선해양, 해군 최신형 호위함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1척을 약 3226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로써 올해 총 57척, 136억 달러 수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4] 사회 “축산물가공품 등에 섞인 ‘이물질’...소비자피해 빈번”

이물질이 발견된 식품 10개 가운데 2개는 햄과 분유 등 축산물 가공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201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식품에 이물질이 들어간 사례 6035건을 분석한 결과 햄과 소시지, 분유 등 축산물 가공품이 전체의 19%를 차지했습니다.

축산물 가공품에 들어간 이물질로는 벌레가 25%로 가장 많았고 탄화물, 금속성 물질, 머리카락 등의 순이었습니다.


[뉴스5] 전국 “부산 앞바다 선박 충돌사고...해경, 사고원인 수사 본격화”

부산 해경은 어제 새벽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화물선과 화학물질 운반선 충돌사고의 원인에 대해 두 선박의 운항 부주의를 지목하고 수사를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에 설치된 GPS 장비 기록과 항해기록기를 분석한 결과 사고 당시 두 선박 간 교신이 이뤄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후 화학물질 운반선 선장을 불러 화물선 측의 교신에 답하지 않은 이유와 사고당시 정황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NSP 주요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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