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안병호 함평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성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3만5000여 군민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눈보라가 거셀수록 소나무는 더욱 푸르러지고, 맞바람이 거셀수록 창공의 연은 더욱 높이 올라간다면서 오늘의 위기와 시련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우리 모두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노력한다면 위기는 다시 도약의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군수는 또 “우리의 넓은 가슴에 커다란 비전을 새기고 그 설레는 꿈을 향해 희망의 날개를 펼쳐 나아갈 때 풍요롭고 행복한 10만 함평군민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안 군수는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를 맞아,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힘과 지혜를 모아 힘차게 달려 나가자”면서 “하나 된 힘이야말로 희망찬 함평의 미래를 담보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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