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홍철지 기자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이 30일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과 상대포역사공원에서 헌수 문중대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헌수공원 헌수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에서는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에 적송과 라일락 등 592주를 헌수받았으며 상대포역사공원은 적송과 반송 등 244주가 헌수되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 헌수공원은 군민들의 애향심이 모아져 이룬 만큼 기증자의 참뜻을 받들어 수목을 잘 가꾸고 관리해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 영암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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