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박신희 도서개발과장과 조종천 총무과장을 완도군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완도군 5급이상 간부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쉽과 조직문화 등 3개부문 6개 항목에 대해 4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직원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들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범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모범적인 간부 공무원상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실현하고 상하직원간 원활한 소통으로 활기 넘치는 조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간부공무원 수여식은 내년 3월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정기총회 때 실시할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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