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동서화학공업, 인도네시아 300억 공동 투자 MOU 체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3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와 안질환 검사 및 수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 순회 눈 검진 및 의료봉사 △의료 취약주민 무료 진료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병원 측에서는 모든 군민에게 진료·수술비 20~30% 경감 혜택을 적용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김한종 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난 2월에도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와 협약을 맺고 청력 손실이 있는 65세 이상 군민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